
남한산성에서 점심을 먹고, 넘어가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. '퇴촌 스파그린랜드'를 갔지요. (가장 좋아하는 코스) 오늘은 날씨가 크게 나쁘지않아서 탑을 오픈해도 춥지않고, 적당하더군요.
온천지에 도착해서는 도저히 '촬영 정신'을 연결할 수 없어서, 사진은 이것으로 끝납니다. 홀딱 벗어야 되는 상황도 한 몫 했을것이고..
굳이 이후 상황을 말로 전달하자면, 따듯한 온천에 가만히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그 맛은 정말 '신선놀음'이라 할 수 있지요. 명품 악세서리, 고급 스포츠카, 맛있는 음식, ..., 등등 무엇보다 달콤한 맛이죠.
이렇게 (한국나이) 31살 12월을 보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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